메가MGC커피, 가을 신메뉴 출시 한달 만에 250만잔 돌파

박자연 기자
입력일 2024-10-07 10:24 수정일 2024-10-07 10:24 발행일 2024-10-07 99면
인쇄아이콘
1
공주알밤과 귤 활용 가을 신메뉴. (사진=메가MGC커피)

국내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지역 상생을 돕는 공주알밤과 귤 등을 활용한 가을 시즌 신메뉴의 누적 판매량이 25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9월 선명하게 익어가는 가을밤 나들이 메뉴에 제격인 음료 5종과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공주시와의 지역 상생을 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한 ‘알밤’ 신메뉴 2종은 가을 시즌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쌀쌀한 환절기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면역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C가 가득 들어간 ‘귤’ 신메뉴와 한 번에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즐길 있는 반반 디저트도 기록적인 판매고를 나타내며 점차 다양해진 고객의 취향과 가성비를 모두 만족 시켰다.

갓성비의 아는 맛 ‘할메가미숫커피’는 출시 전부터 SNS 등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뉴트로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와 익숙한 맛에 추억을 향유하려는 중장년층 고객의 호응이 높아 단일 메뉴로 약 80만 잔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 신메뉴의 출시 후 한달 간 판매량은 카페 F&B의 특수 대목인 여름 시즌 대비 20% 이상의 높은 성과로 가을 시즌 역대 최고 판매고를 경신했다. 올 추석 연휴의 매출 역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45% 상승하며 가성비 커피 브랜드의 리더로써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타 브랜드의 연이은 가격 인상과 고물가 추세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도록 했고, 익숙한 맛을 가성비 대표 브랜드인 메가MGC커피만의 재해석을 통해 새롭고 트렌디한 메뉴로 출시한 것이 성공 요인이었다”며 “‘귤 톡톡 젤리 스무디’, ‘할메가미숫커피’ 등 가을 시즌 메뉴의 기록적인 판매와 역대급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