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
윤 대통령은 특사를 통해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27일 전했다.
이 장관은 멕시코 방문 기간 경축 특사 자격으로 현지 고위 인사를 접촉하고 동포·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수행한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