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개천절 ‘생명존중 콘서트 개최…이은미, 조성모, 노브레인 공연

이춘만 기자
입력일 2024-09-27 16:41 수정일 2024-09-27 16:41 발행일 2024-09-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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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 일깨우며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무대에
무료 관람 가능하며 플리마켓, 홍보부스, 경품추첨 등 진행
인하대병원 생명존중콘서트 포스
인하대병원 생명존중콘서트 포스터, 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은 다음달 3일 저녁 6시 30분부터 인하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생명존중 콘서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누구나 관람 가능한 무료공연으로 인하대병원이 주최하고, 인하대병원 노동조합과 인하대학교 ESG추진단, TBN 경인교통방송이 주관한다.

생명존중 콘서트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다들 힘내!’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콘서트 본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이은미, 조성모, 노브레인이 출연해 인천시민들에게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앞서 YMCA 싱어즈와 두드리락 난타문화예술단의 특별공연과 경품추첨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각종 홍보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병원의 사회공헌행사로써 지속적으로 생명과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전파하려 한다”며 “누구든지 콘서트에 오셔서 선선한 가을밤 좋은 음악으로 행복한 감성을 가득 채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