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특별기획 연주회 우리 동네 합창축제’ 열려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24-09-27 16:41 수정일 2024-09-27 16:41 발행일 2024-09-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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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8개 합창단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화합의 무대
과천시 특별기획 연주회 우리 동네 합창축제’ 열려
과천시 제공

과천시립여성합창단 특별기획 연주회 ‘우리 동네 합창축제’가 오는 28일(토) 오후 5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은 ‘2024 공연예술축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연주회로 시민의 협력과 화합 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립여성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청춘시니어합창단, 어울림남성합창단 등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 합창단이 클래식부터 현대 합창곡,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음악을 선보인다.

시립여성합창단은 화합의 의미를 담은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쿠바의 민요 관따나메라(Guantanamera), 1970년대 한국 대중가요인 아름다운 강산, 뮤지컬 주제곡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신계용 시장은 “여러 사람의 다양한 목소리가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합창처럼 우리시도 시민들의 화합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의 대미의 장식은 8개 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과천찬가와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성대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