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사회적약자 대상 '안전동행'

김아라 기자
입력일 2024-09-25 14:36 수정일 2024-09-25 14:36 발행일 2024-09-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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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진자료(취약계층 사회공헌 활동) (1)
지난 24일 용인도시공사는 용인다보스병원과 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고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용인다보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안전동행’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하는 안전동행’은 지역 내 전문기관의 안전보건 역량을 모아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4일에는 고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비상시 응급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0월 11일은 고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대상 위생 및 감염병 예방교육, 마지막으로 11월 6일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는 관내 노인 및 주민 대상으로 건강특강, 심폐소생술 실습, 인바디 및 영영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보건 문화 정착과 사회적 약자의 보건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가 지역 내 역량기관의 허브가 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용인=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