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일과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경기북부본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재판매 및 구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가전기기, 서적, 생활용품 등 총 300여개 물품 중 280여개가 판매됐으며, 남은 물품은 의정부시 ‘아름다운 가게’에 후원하기로 했다.
수익금은 관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겨자씨 사랑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현 심평원 경기북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