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국테크노돔’ 주말 개방해 대전 시민과 소통

김상욱 기자
입력일 2024-09-02 09:34 수정일 2024-09-02 15:09 발행일 2024-09-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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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국테크노돔에서 대전 시민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대전 시민 80여명에게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가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작년부터 시작한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덕특구 내 민간연구소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타이어는 사전신청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테크노돔’ 주요 시험설비시설, 편의시설 및 중앙전시물 등의 투어를 진행하며 타이어 연구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한국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의 R&D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천 기술 및 미래 신기술 개발로 국내 타이어 R&D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