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가 써브라임에 새 둥지를 틀었다.
2일 써브라임은 “나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나나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은 물론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도 더욱 짙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2016년 드라마 ‘굿 와이프’를 통해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글리치’, 마스크걸‘, 영화 ’꾼‘ 등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캐스팅, 내년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 티파니, 혜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