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AMD와 AI(인공지능)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AI용 메모리 공급에 이어, AI칩 구매 계약까지 체결하며 양사 간 협력을 늘려나가는 것이다. 다만, AI 개발자들이 익숙한 엔비디아 칩을 선호해 개발에 완전히 활용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우리은행에 이어 농협은행에서도 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불리는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 필요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하지만 금융지주사들은 금융당국이 책무구조도 조기 제출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데도 눈치만 보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