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컨설턴트 산학연계 과정으로 '금융전문가' 키운다

도수화 기자
입력일 2024-08-13 10:18 수정일 2024-08-13 10:22 발행일 2024-08-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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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수료식 개최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수료식기념 사진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를 이수한 삼성생명 컨설턴트 52명이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수료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대표적인 컨설턴트 산학연계 과정인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6기 수료식에는 52명의 컨설턴트와 연세대 김용호 행정·대외 부총장, 삼성생명 오화종 FC영업본부장, 이완삼 전략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화종 FC영업본부장은 이날 축사에서 “8주간의 금융리더 과정이 고객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활동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7년 개설된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컨설턴트의 만족도가 높은 삼성생명의 대표 산학 연계과정이다. 영업 경력 만 3년 이상의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매 기수 약 50여명을 선발하며 이번까지 총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과정은 연세대 교수를 포함해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와 함께 경제, 세무, 리더십, 인문학, 의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8주간 진행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설턴트들이 금융전문가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해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