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위메프·티몬 인수 계획 없어"

장민서 기자
입력일 2024-08-01 09:22 수정일 2024-08-01 09:23 발행일 2024-08-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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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는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일 “오늘 기사화된 위메프의 인수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명확히 말씀드린다”며 “현재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위메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아울러 “티몬도 마찬가지로 인수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위메프가 알리, 테무 등에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보도했다. 한 매체는 큐텐의 고위 관계자가 “위메프는 티몬, 큐텐과는 별개로 알리와 테무 등에 기업 매각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구영배 큐텐 대표는 일부 매체를 통해 “위메프 매각 추진은 위매프 대표가 본인의 네트워크를 통해 독자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