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상임위원장 선출 마무리

이정태 기자
입력일 2024-07-02 09:13 수정일 2024-07-02 09:13 발행일 2024-07-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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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상임위원장 선출, 위원 선임
개원식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식 모습.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가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쳤다.

아산시의회는 지난 1일 오전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해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선출 및 위원을 선임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한 원구성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성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의원, 문화환경위원회 이춘호 의원, 건설도시위원회 김은복 의원으로 각 위원회를 이끌어 가게된다.

이에따라 의회운영위원회는 김미성 위원장과 천철호 부위원장, 명노봉·이기애·박효진·전남수·김희영으로 구성됐다.

또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남수 위원장과 명노봉 부위원장, 이기애·박효진·김미영·김희영 의원으로 이뤄졌다.

이와함께 문화환경위원회는 이춘호 위원장과 김은아 부위원장, 맹의석·천철호·김미성 의원으로 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여기에 건설도시위원회는 김은복 위원장과 신미진 부위원장, 윤원준·안정근·홍순철 의원이 소관업무를 도맡게 된다.

아울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원준 의원을 선출, 명노봉 부위원장과 김은아·김희영·신미진 의원이 함께하게 된다.

이어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는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이 시의원 및 초청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이날 홍성표 의장은 개원사에서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아산시의회와 아산시의 발전을 구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아산시의회는 지난달 26일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