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소재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오는 6월 19일 오후 5시에 병원 대강당에서 협력 병·의원을 대상으로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술과 약물 및 재활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골관절염의 특성상 종합병원과 병·의원간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권범선 동국대일산병원장의 개회사 △골관절염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이광훈 교수) △어깨통증 환자의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박주현 교수) △허리통증-척추 관절염과 감별진단(정형외과 최준영 교수) △골관절염의 비약물적 치료(재활의학과 서민수 교수) 순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병·의원은 6월 9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신청도 현장에서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1점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홈페이지를 통하면 획인이 가능하다.
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