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이브리웨어, 전기차 충전금액 캐시백 최대 50%로 확대

강은영 기자
입력일 2024-06-05 08:42 수정일 2024-06-05 08:42 발행일 2024-06-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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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EVerywhere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신한카드 EVerywhere(이브리웨어 카드)’ 혜택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된 이 카드는 이달 1일 사용분부터 캐시백 비율 및 한도를 상향 적용한다. 기존 고객을 비롯해 새로 발급받는 고객 등 이브리웨어 카드를 소지한 모두에게 해당된다.

먼저, 전월 이용 금액이 80만원 이상인 경우 생활 서비스 영역 이용 여부에 따라 전기차 충전 금액의 최대 40%를 캐시백으로 제공해 왔다.

생활 서비스 영역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50%로 높이고, 40만원 이상 80만원미만인 경우에도 기존 최대 25% 적립에서 30%로 높여 캐시백해준다.

전월 이용 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일 경우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었으나, 최대 1만 5000원까지로 늘었다. 80만원 이상 사용 시에는 기존과 같이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캐시백 서비스 대상 충전 업체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기존 40여개에서 60여개로 확대되는 등 대부분의 전기차 충전소에서 캐시백이 가능하다.

이외 기존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된다. ‘생활 서비스’ 분야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구독 서비스 이용 시 20% 캐시백을 지급한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지니뮤직, FLO의 홈페이지에서 이 카드로 정기결제(자동이체) 신청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