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서울 중구와 저소득층 노인에 삼계탕 제공

장민서 기자
입력일 2024-06-02 09:26 수정일 2024-06-02 14:19 발행일 2024-06-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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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박기철 레스케이프총지배인(왼쪽 여섯번째)와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레스케이프 직원들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와 협업해 구청 식당에서 중구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셰프의 건강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레스케이프가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펼친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레스케이프의 셰프가 준비한 요리와 함께 레스케이프의 직원들이 하나돼 지역 구민을 위한 맛있는 한끼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기력 회복을 도와주는 보양식으로 메뉴를 선정, 조선호텔 간편가정식 상품 중 보양식 ‘조선호텔 삼계탕’ 80인분과 함께 ‘조선호텔 미니 브라우니 세트’를 후식 디저트로 함께 준비, 레스케이프의 호텔리어 10명이 중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80명에게 대접했다.

박기철 레스케이프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방면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