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경주아이씨에스 황경환 회장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화물운송기업 진양유조선 등을 운영 중인 그는 동국대 교육대학원 87학번 출신으로 지금까지 동대에 기부한 기금은 10억원에 달한다.
황 회장은 “성실하고 우수한 불교 인재를 지원하고자 발전기금을 후원했다”며 “동국대 학생들이 가치 있게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어 동국대 발전과 불교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