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제29회 바다의날 마라톤 대회 참가

정은지 기자
입력일 2024-05-27 10:43 수정일 2024-05-27 10:53 발행일 2024-05-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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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및 자회사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상암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바다의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 서울 상암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바다의날 마라톤 대회에 임직원 120여 명이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내 마라톤 동호회 ‘티웨이 러닝크루’ 회원을 비롯해 운항 및 객실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의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참여했다.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매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안전 운항에 대한 의지를 다져왔다. 올해는 장거리 노선의 성공적인 취항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올해 5월 국내 LCC 최초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을 취항하며 중장거리 노선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대구, 부산 등 지역 공항발 취항지도 늘려나가는 중이다.

지속적인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4년 1분기 실적은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역대 최대 매출액인 4,230억 원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사업 확장에 발맞춰 적극적인 인재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임직원들이 화합하고 안전 운항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