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 2년 연속 대상

송지나 기자
입력일 2024-05-23 16:35 수정일 2024-05-23 16:35 발행일 2024-05-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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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계명문화대,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 2년 연속 대상
19일 엑스코에서 열린 제14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가 최근 엑스코에서 열린 ‘제14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대상을 비롯해 참가자 36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대구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피부미용업에 종사하는 일반일과 고교, 대학, 학원에서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쌓아온 뷰티스킨테라피과는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얼굴특수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얼굴스웨디시 부문에서 이한슬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뷰티스킨테라피과는 이번 대회 몸매특수관리, 얼굴특수관리, 얼굴스웨디시, 발테크닉, 몸매스웨디시 총 5개 부문에 36명의 학생이 출전해 대구시장상 8개(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4개), 국회의원 특별상 1개, 지회장상 26개(금상 4개, 은상 9개, 동상 13개)를 수상했다.

윤미숙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 학과장은 “대회를 앞두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로 학생의 테크닉 감각을 끌어 올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스킨테라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