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박세익 신임 CFO 선임…“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도약 속도”

박자연 기자
입력일 2024-05-22 10:05 수정일 2024-05-22 10:06 발행일 2024-05-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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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업계에서 시리즈C·D 등 투자 유치, 경영 분석 역할 등 경력
[이미지1] 발란 박세익 신임 CFO
발란 박세익 신임 CFO. (사진=발란)

발란은 신임 박세익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CFO는 5월부터 공식적으로 합류하였으며, 신규 투자 유치 및 상장 준비 등에 전력, 발란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 CFO는 스타트업 회계, 재무, 자금조달 전문가로 다수의 회사에서 시리즈C·D 투자 유치, 경영 분석, 전사 예산 및 KPI 관리 등을 담당했다. 또한 풍부한 해외 M&A 태스크 전담 지원 및 해외 자회사 결산 지원, 신규 서비스 론칭 TF 리드 등의 경험으로 발란의 글로벌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CFO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을 전공하고 LX판토스와 카카오에서 연결 회계 및 자회사 결산 지원 파트장 등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최근까지 와디즈에서 재무·자금·회계·경영관리 이사를 역임했다.

박세익 신임 CFO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시작점에서 발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발란의 혁신적인 럭셔리 경험을 해외 소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CFO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