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근로문화캠페인 개최

한성천 기자
입력일 2024-05-17 09:03 수정일 2024-05-17 09:03 발행일 2024-05-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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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미래를 위한 보육, 함께하는 특별한 날’로 화합 다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근로문화캠페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체교사의 노고를 기리고 긍정적인 근로문화를 형성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소속 대체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동시에 건강한 근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 ‘빛나는 미래를 위한 보육, 함께하는 특별한 날’을 진행했다.

올해로 세 번째 갖는 이번 행사는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 ▲마음 챙김 프로그램 ▲팀 빌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체교사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근로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라탄 공예 전문가를 초청, 라탄 전등 만들기를 해 대체교사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성취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대체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빛나는 미래를 위한 보육, 함께하는 특별 한 날’ 캠페인은 대체교사의 노력에 보답하고, 건강한 근로문화를 통해 더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대체교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한성천 기자 hsc92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