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5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5.0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9조58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8% 감소했다. 순이익은 1265억원으로 36.68% 줄었다. 회사 측은 “메리츠증권은 어려운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선제적이고 보수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우량자산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홍승해 기자 hae81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