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 출시…4~12세까지 차별화 3개 세트로 구성

오학열 기자
입력일 2024-05-13 17:31 수정일 2024-05-13 17:31 발행일 2024-05-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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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테일러메이드 주니어세트
러메이드의 새로운 팀 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사진=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주니어 골퍼를 위한 ‘팀 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팀 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로리 맥길로이, 넬리 코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처럼 테일러메이드의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해 탄생하게 됐다.

드라이버 헤드는 400cc 체적에 17도 로프트로 제작, 최대 비거리와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크고 반발력이 높은 페이스, 안정적인 무게 중심 설계가 특징이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적정한 로프트와 낮은 무게 중심 설계로 골프공을 쉽게 띄울 수 있게 설계됐다. 드라이버처럼 긴 비거리와 높은 안정성이 특징이다.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 Qi 아이언의 인버티드 콘 기술을 적용해 유연한 페이스, 가벼운 무게가 쉽고 편하게 스윙할 수 있게 했다.

팀 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는 남녀 공용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사이즈 1은 4~6세용으로 키 107~120cm에게 적합하며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7번 아이언, 웨지, 퍼터로 구성됐다. 샤프트는 투톤 블루이다. 사이즈 2는 키 122~135cm, 7~9세용으로 드라이버, 하이브리드, 7번 아이언, 웨지, 퍼터로 구성했다. 샤프트는 블루, 그레이다. 사이즈 3은 키 137~150인 10~12세용이고,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7번 아이언, 9번 아이언, 웨지, 퍼터로 구성됐다. 사프트는 블루, 블랙이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임헌영 대표이사는 “미래의 골프는 주니어 선수들이 이끌어간다. 테일러메이드는 골프계를 이끄는 브랜드로서 미래의 주역인 주니어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팀 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는 어린이들이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골프를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골프 꿈나무들이 팀 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와 함께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