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까지 매주 금ㆍ토 운영
경북 경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에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 경산별찌야시장’을 개장한다.
별찌야시장은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0회 운영될 계획이다.
2022년에 시작된 경산별찌야시장은 올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각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금요일은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대학생의 날 및 신나는 시립극단 공연으로 진행한다.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버블, 마술 및 겟더머니쇼 등 특색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야시장에서 2만 원 이상 구입하면 재방문 혜택권을 배부하고 이를 지참하고 경산공설시장 또는 야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별찌야시장을 지속해서 운영해 경산공설시장의 브랜드 상승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경산의 대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