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편하고 안전한 가정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이환 기자
입력일 2024-04-25 15:49 수정일 2024-04-25 15:49 발행일 2024-04-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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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구청장 “지역사회 통합돌봄 환경 조성 위해 적극 협력해 주길”
돌봄 위기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돌봄 필요한 노인 장애인 세대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지원
인천 계양구,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계양구가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복지정책과

계양구가 지난 24일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엠에스 종합관리와 돌봄 위기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편하고 안전한 가정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편하고 안전한 가정 만들기’ 사업은 주택관리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거환경 통합돌봄 위기가구 발굴·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안전, 청결, 편의 영역 등) 에 상호 협력은 물론 향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함에도 지속 지역사회 보호·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환 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가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