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 추구하는 아산시···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력

이정태 기자
입력일 2024-03-26 09:14 수정일 2024-03-26 09:14 발행일 2024-03-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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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희망드림 통합 확대 운영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시민들 누구나 편안하고 안정적인 여건에서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에 걸맞은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25일 그동안 아산시가족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이어오던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인 가족희망드림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해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통합해 확대 운영에 나서는 온가족보듬사업은 사례관리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들 가운데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아산시가족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지원, 생활도움 지원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 가족캠프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긴급위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행복과 안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확대 운영하는 온가족보듬사업은 연중 이뤄지며, 신청대상은 위기상황을 겪고있는 아산시 시민으로, 이와관련한 세부사항은 아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