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신기술 적용한 워킹화 2종 출시

박자연 기자
입력일 2024-03-20 16:14 수정일 2024-03-20 16:14 발행일 2024-03-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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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콘트라 벤트 옵티멈 워킹화_모델 착용
콘트라 벤트 옵티멈 워킹화. (사진=레드페이스)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두 가지 신기술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인 워킹화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콘트라 벤트 옵티멈 워킹화는 에어채널 구조의 에어벤트폼을 적용해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에어벤트폼은 이번 시즌 레드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술로, 신발 내부의 습기와 열을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어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공기 순환 테크 폼이다.

콘트라 셀 스템 워킹화는 신규 소재 플렉스셀폼을 적용해 보행 기능성을 높인 아이템이다. 플렉스셀폼은 고무 탄성을 가진 TPU 재질의 셀을 사용해 뛰어난 쿠셔닝과 반발성으로 효과적인 워킹을 돕는 퍼포먼스 쿠셔닝폼이다.

여기에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키는 퍼펙트 핏 시스템(PFS)을 적용해 착화감을 한층 강화했으며, 미드솔 부분에는 신발이 뒤틀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생크를 적용해 나뭇가지, 돌과 같은 장애물로 고르지 못한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신발 끈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오토레이싱 시스템으로 탈착이 더욱 편리한 이 상품은 베이지, 버건디, 네이비 색상이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 시 꼭 필요한 것은 편안한 보행을 돕는 신발인 만큼, 소비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용한 워킹화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봄은 레드페이스 워킹화와 함께 더 효과적인 워킹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