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8일까지 의견서 접수

아산시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28만9957필지에 대한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이 가능하다.

또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할 수 있다. 이외 우편, 팩스,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이후 의견제출 접수된 토지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및 가격 균형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 공시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의견제출 기간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의시 기한내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