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컨세션 사업 ‘푸드가든’ 골프장 진출

박자연 기자
입력일 2024-02-27 13:45 수정일 2024-02-27 13:45 발행일 2024-02-27 99면
인쇄아이콘
골프존카운티 순천점, 영암45 스타트하우스점 2개 식음 부분 사업장 수주
1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 브랜드 ‘푸드가든’이 골프존카운티 식음 부문 운영 사업권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경기,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20여 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본푸드서비스가 수주한 식음 부분 운영 사업장은 ‘골프존카운티 순천점’, ‘영암45 스타트하우스점’이다.

본푸드서비스는 골프장이라는 특성과 지역 식자재를 활용해 차별화된 한식 메뉴도 선보인다. 조식은 △전복내장죽 △소고기미역국, 요리는 △뚝배기불고기 △순천 돌미나리 도토리묵 무침 △도가니설렁탕 등이 구성됐다.

본푸드서비스는 골프존카운티 2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자사만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식사와 체계적인 위생 서비스를 제공해 점진적으로 신규 오픈 지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컨세션본부 유현승 본부장은 “국내 주요 골프 시설인 골프존카운티의 2개 식음 부분 사업장 운영을 통해 여가시설로의 외연 확장을 공고히 하게 되었다”며, “본푸드서비스와 골프존카운티는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고객에게 ‘행복한 맛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