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여시관, 독후감 대회·불교 번역상 공모 사업 수상자 선정

오수정 기자
입력일 2023-11-13 16:51 수정일 2023-11-13 16:51 발행일 2023-11-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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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여시관(如是觀)은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와 ‘여시관 불교 번역상 공모 사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 수상자 7명은 △고다경 △임세린 △장채연 △오찬희 △이레 △임우진 △박세연 씨 등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여시관 불교 번역상 공모’ 사업에는 2개의 우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아띠샤의 ‘보리도등론난처석’을 번역한 중암 선혜가, 우수상은 냐나뽀니까 장로와 헬무스 헥커가 집필한 ‘부처님의 위대한 제자들’을 번역한 김충현 씨가 차지했다.

한편 재단법인 여시관은 2022년 5월 30일 공식 설립해 불교와 붓다 관련 교육 활동과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지원하며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