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하는 도시 아산시···“복지도시 구현에 힘쓴다”

이정태 기자
입력일 2023-09-21 09:14 수정일 2023-09-21 09:14 발행일 2023-09-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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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방문상담 호응, 읍·면·동장 매월 방문
찾아가는 방문상담
찾아가는 방문상담 모습.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시민들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을 찾아 부딪치는, 발로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며 복지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실 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추진되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은 각 읍·면·동장이 매월 5가구 이상을 방문, 시민들과 함께하며 이들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접근성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어지고 있다.

이를통해 아산시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총 719건, 월평균 5.2건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에 나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복지안전망의 연계가 무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각 읍·면·동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지난 2013년 대상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9년간 우수 평가를 받으며 그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