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낙회동’ 또 불발…“수해 피해 일단락될 때까지 미뤄질 것”

권새나 기자
입력일 2023-07-18 16:28 수정일 2023-07-18 16:30 발행일 2023-07-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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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배웅하는 이낙연 전 대표<YONHAP NO-2629>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왼쪽)가 지난 4월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배웅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이 또 다시 미뤄졌다.

민주당은 18일 오후 공지를 통해 “오는 19일 예정된 이 대표와 이 전 대표의 만찬 일정은 집중호우 대비와 수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순연됐다”고 전했다.

당은 “수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해 피해가 일단락 될 때까지 당분간 만남은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만찬 회동은 지난 11일에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불발된 바 있다.

권새나 기자 saen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