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초구 본사에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 오픈

도수화 기자
입력일 2023-07-17 10:21 수정일 2023-07-17 10:21 발행일 2023-07-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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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렌체 갤러리'에서 클렌체 모델 김희선(오른쪽)과 KCC 정
‘더 클렌체 갤러리’에서 클렌체 모델 김희선(오른쪽)과 KCC 정재훈 대표(가운데)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창호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KCC)

KCC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를 비롯한 프리미엄 창호 전시공간 ‘더 클렌체 갤러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오픈 행사에는 Klenze 모델인 배우 김희선씨와 정재훈 KCC 사장, 건설사 임직원 및 조합 관계자, KCC 창호 대리점 대표, KCC 프로슈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재훈 사장과 배우 김희선의 인사말에 이어 테이프 커팅, 전시장 투어,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더 클렌체 갤러리 전시장은 △클렌체 존 △차음 테스트 존 △컬러베리에이션 존 등 3개의 영역으로 구성했다. 클렌체 존에 전시된 프리미엄 창호 클렌체는 알루미늄과 PVC 소재의 장점인 단열성과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창호다. 슬림한 프로파일과 유리 난간대로 자연채광 및 전망을 확보했다.

또 창호의 소음 차단 효과를 검증하는 차음 테스트 존과 창호에 적용하는 색상의 변화를 비교해보는 컬러베리에이션 존에는 다양한 체험존을 설치했다. 전시장 주변에 각종 터치 스크린을 설치해 최신 제품 라인업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더 클렌체 갤러리에는 창호 및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상주해 전시장 투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호영 KCC 창호사업부 상무는 “더 클렌체 갤러리가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공간과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