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라인업 공개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실력파 뮤지션들과 조우한다.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 동안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11일과 12일 ‘원 썸머 나잇’ 공연 무대를 수놓을 라인업이 공개 되었다.
첫째 날(부제 ‘더 푸른’)은 청풍호반 수변무대로 돌아온 ‘원 썸머 나잇’을 푸르른 청풍호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라인업으로 실력파 밴드로 불리는 10cm,소란, 치즈를 비롯해 , 독보적인 분위기의 스텔라 장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부제 ‘더 짙은’)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의 여름 밤을 한층 더 짙어진 분위기로 만들 가수 권진아를 비롯해 샘 김, 콜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특유의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Da, Capo. 다시 돌아간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기존의 무대였던 제천 청풍호반 수변무대로 돌아가 진행되며 한여름 밤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티켓 예매는 5일부터 예스24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