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인디아나 존스, 아이맥스→4DX 관람 포인트 공개

정유리 인턴기자
입력일 2023-06-27 09:34 수정일 2023-06-27 09:34 발행일 2023-06-27 99면
인쇄아이콘
432432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포맷별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

27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IMAX, 돌비 시네마, ScreenX, 4DX 등 포맷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다. 전설적인 모험가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거대한 모험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먼저 IMAX 포맷의 대형 스크린은 상공, 해상을 넘나드는 뛰어난 몰입감과 공간감을 선사한다.

돌비 시네마 포맷은 영화 음악계의 레전드 존 윌리엄스가 제작한 메인 테마곡 등을 실감 나는 음향으로 구현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ScreenX 포맷은 3면으로 확장된 대형 스크린이 특징이다. 모로코, 이탈리아, 영국 등 다양한 촬영지의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4DX 포맷은 극장 좌석의 모션 효과와 환경 효과를 통해 ‘인디아나 존스’의 쉴 틈 없는 추격 액션에 동행하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스타 배우 해리슨 포드의 15년 만의 복귀작으로,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을 맡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 80세가 된 해리슨 포드는 이 영화가 자신의 마지막 연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