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820만 관객 돌파… 천만 초읽기

정유리 인턴기자
입력일 2023-06-16 13:13 수정일 2023-06-16 13:13 발행일 2023-06-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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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 3’가 천만영화 입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1시쯤 826만여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범죄도시 3’의 예매율은 26.8%다. 예매 관객은 12만2994명에 달해 이르면 이달 안으로 천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 2’는 1269만3000명의 관객을 모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에 올랐다. 시리즈의 첫 작품인 ‘범죄도시’(2017)의 누적 관객 수는 687만9000명이었다.

‘범죄도시 3’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발탁된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담았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