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용산구 청파동 '손으로 건강 나누다' 서비스 호응

이원옥 명예기자
입력일 2023-05-25 13:28 수정일 2023-05-25 13:29 발행일 2023-05-26 13면
인쇄아이콘
230515_청파동_뜸
어르신 건강지킴 프로젝트 ‘손으로 건강을 나누다’.(사진제공=용산구)

용산구 청파동이 진행하는 어르신 건강지킴 프로젝트 ‘손으로 건강을 나누다’에 대한 반응이 좋다.

청파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여가 선용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청파동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봉사단’과 협업해 5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청파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관내 어르신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5명이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압봉마사지와 뜸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어깨통증이 있었는데 압봉마사지로 풀어주고, 뜸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니 혈액순환이 잘 되는 기분“이라며 ”몸에 긴장이 풀리니 잠도 잘 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옥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