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지구2' 클라라, 무대인사 확정…10일 개봉

정민아 인턴기자
입력일 2023-05-02 17:21 수정일 2023-05-02 17:26 발행일 2023-05-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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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급사 BoXoo엔터테인먼트)

배우 클라라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되는 영화 ‘유랑지구2’ 시사회에 깜짝 등장한다.

‘유랑지구2’는 태양계 소멸로 지구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지구의 궤도를 옮기는 범우주적 생존 프로젝트 중 달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랑지구1’은 소설의 거장 류츠신의 소설을 첫 영화화한 작품이자 7억 달러가 넘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1편의 흥행을 견인했던 배우 오경에 더해, 홍콩 레전드 배우 유덕화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배우 클라라가 전격 합류했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이번 작품은 개봉 직후 단 4일 만에 흥행 수익 2984억 원을 돌파하며 ‘아바타: 물의 길’을 꺾고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해외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클라라가 ‘유랑지구2’ 시사회 무대인사를 통해 아낌없는 지원 사격에 나서며 영화의 흥행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유랑지구2’는 오는 1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