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되는 영화 ‘유랑지구2’ 시사회에 깜짝 등장한다.
‘유랑지구2’는 태양계 소멸로 지구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지구의 궤도를 옮기는 범우주적 생존 프로젝트 중 달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랑지구1’은 소설의 거장 류츠신의 소설을 첫 영화화한 작품이자 7억 달러가 넘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1편의 흥행을 견인했던 배우 오경에 더해, 홍콩 레전드 배우 유덕화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배우 클라라가 전격 합류했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이번 작품은 개봉 직후 단 4일 만에 흥행 수익 2984억 원을 돌파하며 ‘아바타: 물의 길’을 꺾고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해외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클라라가 ‘유랑지구2’ 시사회 무대인사를 통해 아낌없는 지원 사격에 나서며 영화의 흥행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유랑지구2’는 오는 1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