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에너지 안보 지키는 파수꾼 되자"

도수화 기자
입력일 2023-01-03 11:09 수정일 2023-01-03 11:59 발행일 2023-0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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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사장님 사진(수정)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새해를 맞아 다시금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며 이같이 전했다.

최 사장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제시했다. 또 “안전은 가스공사의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하고, 업무와 작업 프로세스를 철저히 ‘작업자 안전’의 관점에서 점검해 불의의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최 사장은 “국민 경제가 어려운 요즘,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탄한 에너지 안보를 책임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따뜻함을 전파하는 에너지 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