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최다 참가팀 배출

김동홍 기자
입력일 2022-07-10 17:45 수정일 2022-07-10 17:45 발행일 2022-07-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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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한서대가 2022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참가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데이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서대학교

한서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3년 연속 ‘2022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최다 참가팀을 배출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약트랙’은 ‘도전! K-스타트업’경진대회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창업팀 50개팀을 선발하고, ‘성장트랙’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전국 학생창업팀 200개팀을 선발하며, ‘교육트랙은’은 전국 예비학생창업팀 50개팀을 선발하는 3가지 트랙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6월 17일 마감된 참가 신청 접수결과 ‘성장트랙’에 참가한 대학팀은 총 579팀이다. 이 중 18.8%인 109개 팀을 한서대가 신청해 1위를 차지했다. 한서대 다음으로 2위 참가팀 대학은 23개, 3위 대학은 22개 팀이다. 6월 29일 발표된 서류심사 결과 한서대는 26개 팀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서대는 지난 6일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발표자료 작성과 발표방법에 대한 멘토링 데이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김현성 LINC3.0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학생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면서“참가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1위 대학 경험을 토대로 109팀 438명이 참가할 만큼 창업교육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