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국환경공단, '인류 기후변화 미래' 국제워크숍

류용환 기자
입력일 2022-06-29 11:22 수정일 2022-06-29 11:22 발행일 2022-06-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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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인류, 기후변화, 미래 : 우리의 과제는 무엇인가’ 국제워크숍을 다음달 1일 개최한다.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임재현 국립환경과학원 과장, 김정수 호주 시드니대 교수, 김휘린 세계기상기구(WMO) 박사, 아쉬쉬 샤르마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 등이 기후변화 적응 방법, 에너지 기술, 수자원 인프라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가영 경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지구촌 곳곳에 이상기후가 보고되고 있는 이 시점에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기후적응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저명 연사와 함께 기후변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