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는 경북 예천군 풍양면 일대 13개 마을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하계 농촌 봉사활동’을 지난 22~26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성대 학생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농사 일손 돕기, 작물 수확, 벽화 그리기 등을 진행했다.
지승빈 한성대 총학생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이번 농활을 큰 규모로 준비하다보니 준비과정이 쉽지 않았던거 같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풍양면 마을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승린 한성대 학생처장은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우리대학의 인재상인 포용적 사회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