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측은 △서울시 교통안전 향상 학술교류 △교통안전대책 연구개발 △교통안전 취약요인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재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장은“대학이 지닌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교통문화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중재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은“공단의 실행력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대학의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합하여 더욱 안전한 서울시 교통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