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창조경제센터 손잡고 혁신벤처 키운다

김동홍 기자
입력일 2022-06-15 14:26 수정일 2022-06-15 14:27 발행일 2022-06-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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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창업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회장 김석준)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문화 확산 등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문화 확산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국 단위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협업사업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교육 콘텐츠의 상호 교류, 제작, 운영 및 확산 △인력·기술·시설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송대 고성환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캠퍼스 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 수업병행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방송대가 지역 내 창업자들과 지식네트워크로 연결될 수 있다는 면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