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40주년 기념 플로깅 Day 실시

이지은 기자
입력일 2022-06-12 10:34 수정일 2022-06-12 15:01 발행일 2022-06-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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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이촌 한강공원부터 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함께 RUN 할래?’ 플로깅 DAY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좌측 두번째)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이촌 한강공원부터 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함께 RUN 할래?’ 플로깅 데이를 실시 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줍다)과 조가(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함께 RUN 할래?’ 행사는 신한은행 오피니언 리더인 S-Force와 Young-Force가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신한과 함께 걸어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 60명의 참가자들은 함께 걷고 뛰며 한강 주변 쓰레기를 줍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날 플로깅에는 진옥동 은행장도 깜짝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 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난 40년간 함께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에 오피니언 리더가 함께 발을 내딛는다는 의미를 담은 ‘발자국 남기기’ 세리머니로 장식됐다.

진옥동 은행장은 “오늘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자긍심을, 다른 직원들에게는 인식의 깨우침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활동 이었다”며 “우리 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인류의 행복을 위한 신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