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은 윤디자인그룹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로 윤디자인그룹은 ‘윤멤버십 크리에이터 상품’을 국민대 조형대학 9개 학과 및 대학원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장중식 국민대 조형대학 학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성큼 다가온 메타버스 시대의 NFT(Non-Fungible Token), 블록체인 기술 기반 차세대 디자인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편석훈 윤디자인그룹 회장은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서체 사용 환경과 기술의 발전을 연구하고 새로운 실험과 도전에 앞장서 왔다”며 “그간의 연구와 노하우를 공유해 차세대 디자인 리더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