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일주·세화학원 등 3개 재단 이사장 신규 선임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2-04-13 11:18 수정일 2022-04-13 13:58 발행일 2022-04-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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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현 일주·세화학원 신임 이사장, 이우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 서혜옥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사진 제공=태광 그룹)

태광이 그룹 차원의 변화를 위해 3개 재단에도 새로운 인사를 등용했다.

태광은 13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이재현 교수와 고려대 경제학과 이우진 교수, 중앙대 예술대학원 서혜옥 교수를 각각 학교 법인 일주·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태광 관계자는 “그룹은 최근 재도약을 위해 대대적인 인사 정책을 펼치는 등 변화와 혁신에 나서고 있다”며 “재단들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각각의 특성에 맞는 사업에 집중하고자 경력과 경륜, 전문 역량을 갖춘 인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minq@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