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 제도 도입

이은혜 기자
입력일 2022-03-29 11:06 수정일 2022-05-08 13:48 발행일 2022-03-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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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비대면 전담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의미하는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D-SFC)’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은 비대면이나 온라인 계좌개설로 고객을 유치하고,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투자권유 활동을 하는 금융 전문 인력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금융전문가나 금융권 퇴직자를 중심으로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을 모집해 더 많은 고객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 한상훈 영업솔루션담당은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은 비대면 트렌드 확대에 따라 고객과 투자권유대행인의 수요와 삼성증권의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동시에 충족하는 주요 채널”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