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PB 수익률 대회 ‘나는 고수다’ 개최

이은혜 기자
입력일 2022-03-25 15:43 수정일 2022-03-25 15:43 발행일 2022-03-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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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관리하는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고객 수익률 대회 ‘나는 고수다’(나는 고객수익률로 말한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고객수익률을 기준으로 PB들을 평가해 온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대회를 개최해 고객수익률 우수자를 포상해 PB들이 고객수익률 향상에 힘쓸 수 있도록 유도하겠단 계획이다.

입상한 미래에셋증권의 PB들은 향후 대외 매체에 출연해 투자철학과 전략, 자산관리 비결 등을 공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수익률 대회에서 종목 쏠림을 막고 고객동맹 실천이라는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단순 수익률로 평가하는 것이 아닌 질적으로 우수한 자산배분 여부를 평가하기로 했다.

또, 고객투자성향과 위험자산 선호도 등을 판단해 고객성향에 맞게 계좌가 운용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 노력과 지속적인 고객 관리 여부를 평가한다.

미래에셋증권 한섭 WM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수익률은 고객동맹 실천을 위해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