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도 돌아온다… ‘뷰민라’ 5월 14~15일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2-03-24 12:52 수정일 2022-03-26 14:54 발행일 2022-03-24 99면
인쇄아이콘
BML2022_라인업포스터
사진제공=민트페이퍼

봄을 대표하는 야외 대중음악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이하 뷰민라)가 5월 개최된다.

‘뷰민라’를 주최하는 민트페이퍼는 24일 “올해 ‘뷰민라’가 5월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져온 ‘뷰민라’는 지난 해 팬데믹 중 성공적으로 공연을 개최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양일간 14팀이 출연한다. 14일에는 밴드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루시와 ‘싱어게인’ 출신 이승윤, 폴킴, 정준일, 제이유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15일에는 적재, 멜로망스, 소란, 에이핑크 정은지, 엔플라잉, 시네마, 최유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민트페이퍼 측은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일스테이지 구성 및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진행되며 꼼꼼한 방역정책으로 세심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다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정부지침 및 세부 규정이 갱신되면 이는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뷰민라’ 공식 티켓은 이달 29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 위메프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