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PC삼립, ‘포켓몬빵’ 인기에 장중 52주 신고가

이은혜 기자
입력일 2022-03-15 10:18 수정일 2022-05-08 13:57 발행일 2022-03-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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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포켓몬빵’이 인기를 끌면서 SPC삼립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PC삼립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83%) 오른 9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장중 9만81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PC삼립의 주가 상승은 지난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빵을 16년만에 다시 출시한 덕분이다.

포켓몬빵은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한 뒤 편의점 빵 매출 1위에 올랐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개 이상 팔리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